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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딸, 검객 최수연 금메달을 찌르다 -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 획득
  • 기사등록 2018-08-24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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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수연 선수
[시사인경제]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최수연 선수가 지난 22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중국과 접전 끝에 45-36의 승리를 따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 중반까지 중국의 추격이 거센 힘든 경기였지만, 3라운드 1번 주자인 최수연 선수가 5-1로 만드는 결정적인 활약을 펼쳐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3년 안산시청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최수연 선수는 그동안 꾸준하게 경기력 향상을 보여, 2015년부터 현재까지 사브르 국가대표로 선수로 맹활약 하고 있다.

경기를 마친 후 최수연 선수는 “이번이 개인 첫 아시안게임 출전인데 금메달까지 따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소식을 들려준 최수연 선수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산시청 소속 선수 출전이 남은 유도종목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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