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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 - 응급환자 발생 대비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운영
  • 기사등록 2015-02-12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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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의료기관·약국과 연계해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명절 연휴기간 진료 공백을 메우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제도는, 관내 총 163개 의료·보건기관과 약국을 날짜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응급전화인 119 또는 129(보건복지부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란다”며 “연휴 기간에도 비상진료체계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상시 점검하여, 시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 or.kr)나 오산시 홈페이지(www.osan.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031-8036-6063) 또는 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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