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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자 복귀, 태풍 솔릭 대응총력전
[시사인경제] 파주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황 종료 시까지 연가 등 휴가 사용을 제한하고 휴가 중인 공무원을 업무에 복귀시켜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 강화,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태풍 대비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은 지난 21일 국소단장 긴급대책회의에 이어 22일 오전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솔릭’ 대비 2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직 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비상체계 유지가 중요하니 부서별로 지정된 읍면동 지역의 재해위험 요소를 부서장이 직접 점검하고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배수펌프 가동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파주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 78곳에 대한 사전예찰과 하천둔치 주차장 전면 통제, 개발행위 및 산지전용 허가지 토사유출 점검, 야영장 폐쇄 조치 등을 실시하고 강풍에 대비해 아파트 단지 창문 유리 테이핑 처리 등의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이대직 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일반적인 상황을 넘어선 대응책으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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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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