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장암동 주민센터는 지난 22일 여름방학 막바지를 이용하여 어린이 승마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장암동 주민자치센터 어린이 수강생을 대상으로 20명 선착순 접수를 받아 장암동 소재 서울승마클럽에서 진행했다.
체험승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 이후 기승, 마구간 체험, 그루밍, 먹이주기, 공작놀이 순으로 약 90분 간 진행되었고, 어린이들의 행복한 추억을 위한 프로그램 수료증을 발급했다.
개학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도심 속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승마 체험에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더운 날씨임에도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 또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병택 장암동장은“어린이들이 학업, 인터넷, 게임 등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동물과 직접 교감하는 승마 체험을 통해 친화력,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