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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파산 및 개인회생 신청절차의 증가와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파악할 수 없는 상속 토지를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하여 토지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개인별토지소유현황과 조상땅 찾아주기’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토지소유자인 본인, 사망자의 재산 상속인과 그 위임을 받은 자 등이며, 지난 1960년 이전 사망자의 재산 상속은 장자 상속으로 호주상속인만 신청할 수 있다.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및 조상땅 찾기 신청시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망자의 상속인일 경우는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하시고 위임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지적팀을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허근욱 토지민원과장은 “이번에 조상땅 찾기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도록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개인의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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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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