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리시, 민선7기 시장 공약 사업 추진 계획 실무자 보고회 개최 - 시장과 실무자가 함께 사업방향에 대한 실현방안 및 이행계획 검토
  • 기사등록 2018-08-23 14:05:00
기사수정
    구리시, 민선7기 시장 공약 사업 추진 계획 실무자 보고회 개최
[시사인경제]구리시는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주재로 공약사업을 실제 담당하게 될 실무자 중심의‘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구리, 시민행복특별시’라는 비전과 살기 좋은 안전 도시, 활력 있는 경제 도시, 신명 나는 문화 도시, 시민 중심 복지 도시, 함께하는 교육 도시 등 5대 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6대 분야 90개 실천과제를 64명의 보고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당선인 시설부터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부서장 중심의 공약 관련 보고회를 개최했었으나 사업계획 수립 초기부터 실무자와 공약철학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현방안을 효율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는 실무자 중심의 보고회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서장이 아닌 실무자 중심의 보고회를 개최한 이유는 첫번째 공약의 목적과 목표를 실무자와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점, 두 번째는 시의 주인인 시민중심의 공약을 정확하게 담아내야 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실무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약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날 보고회에서“부서장 보고회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현장감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약사업을 빨리 확정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쉽고 편하고 빠르게 가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참석한 보고자들에게“앞으로 시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점을 명심해 더욱 정진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회를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관심 있는 직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생중계로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205
  • 기사등록 2018-08-23 14: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