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180823131443.jpg][시사인경제]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 민·관협력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배다골테마파크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함께 신나는 워터파크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배다골테마파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신나는 워터파크 체험, 다양한 야외 먹거리 체험 등 잊지 못할 여름 방학 추억 만들기를 함께했다.
배다골테마파크는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체험형 테마파크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매년 워터파크와 눈썰매장 이용 및 먹거리 제공 등 지역사회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영수 배다골테마파크 대표는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방학을 마무리하고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허용수 행신3동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공동체 조성과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정서 함양 및 건강한 가족기능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내의 아동복지서비스 연계망을 구축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들의 잠재적 역량개발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