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는 2015년 상반기 정기인사예고를 통해 승진대상자 13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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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인사에서 민선6기 조직개편, 공로연수, 장기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한 결원 요인에 대한 승진인사는 오는 17일자로 실시할 예정이다.
국장급 장기교육 파견으로 결원이 된 4급 승진 한자리는 민병구 일자리창출과장이 결정됐다. 5급 승진은 이성률 성과관리팀장을 비롯해 19명이 지방행정의 꽃인 사무관으로 승진한다.
승진 대상자는 서열, 업무추진능력, 책임감,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전략적 리더십 등을 감안해 결정됐으며, 일부 분야는 다면평가를 통해 능력과 역량을 고루 갖춘 사람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6급 52명, 7급 57명, 8급 5명 등이 승진할 예정이며 구청 승진인사(49명 : 7급 20명, 8급 29명)도 함께 단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가 오랫동안 묵묵히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장기 근속자에 대한 배려와 함께 사기 진작 등을 위해 소수직렬을 안배하고 열심히 일하는 대상자를 발탁하는 등 인사의 균형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번 승진인사 후속으로 진행되는 전보인사는 승진에 따른 상향 전보를 통해 직원 사기를 진작하는 활력인사와 징계, 품위 손상 및 업무 태만 공무원은 하향전보 하는 등 청렴인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보인사는 빠른 조직안정을 위해 설 명절 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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