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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침예절 및 손씻기
[시사인경제] 김포시보건소가 2학기 학교생활 시작을 맞이해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학교 내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이 있으며, 감염 경로는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의심증상이 발생되는 경우에는 등교 전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하고, 검진 결과 감염으로 확진이 된 경우 전염기간 동안 가정에서 돌봐야 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은 소아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제때 예방접종을 맞으면 감염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수두는 모든 피부 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은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격리해야 한다.

황순미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을 거듭 강조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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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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