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안양문화예술재단기획전 〈안양, 오늘의 온도〉 미술작품으로 만나는 안양의 오늘 - ‘안양, 오늘의 온도’ 회화 · 사진 · 영상 · 설치미술까지 아름다운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다
  • 기사등록 2018-08-23 11:34:00
기사수정
    <안양, 오늘의 온도> 포스터
[시사인경제] 안양문화예술재단이 2018년 기획전시 〈안양, 오늘의 온도 – Anyang: Dream and Reality〉를 오는 9월 7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안양이란 지역을 예술적 시각으로 조망하며, 도시 ‘안양’에 대한 단상을 이야기 나누고자 기획됐다.

〈안양, 오늘의 온도〉전은 안양에서 태어났거나 살아온 6명의 작가 김필래, 김혜련, 남경민, 박형근, 요원, 최종희와 함께하며, 회화·사진·영상·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첫 번째 '安養: 아늑한 그곳'에서는 오랜 과거부터 안양이란 지명에 담겨 전해진 염원에 대해 환기하고, 두 번째 '도시 안양, 오늘의 기억'에서 도시의 생태가 지닌 이면과 변화의 과정을 만나고자 하며, 세 번째 '삶의 공간 – 나의 집'에서는 삶의 공간으로 안양을 바라보며 능동적으로 도시의 변화와 함께하기 위한 인식의 기회를 얻고자 마련됐다.

한편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안양에서 삶의 시간을 보내온 예술가의 시선을 빌어, 한 도시가 시간과 변화의 과정을 아우르며 도달한 감성적 지점과 감각적 온도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삶이 이루어지는 도시 안양이 가진 ‘오늘의 온도’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개막식은 9월 7일 오후 4시부터 안양아트센터 갤러리미담 및 로비에서 진행되며, 전시기간 동안 평일과 주말 모두 현장에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134
  • 기사등록 2018-08-23 11: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