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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10일 의회제2회의실에서 7명의 전의원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0명,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된 것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사회적경제 전문가인 오형민부천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아카데미 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와 의원간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으로 앞으로 잘 해보자며 의욕을 불태웠다.  

 

문영근 의장은 "오산시에도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을 원하는 기업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사회적경제아카데미와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고충을 이해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의원들은 앞으로 오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겠다고 밝혀 참석한 대표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호혜와 평등 그리고 공생의 미덕에 가치를 두고 단기적인 이윤창출이 아닌 인간다운 노동과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사회적목적 실현을 추구하는 공동체적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활동이다. 현재 오산시에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총 20개소(사회적기업2, 예비8, 마을기업2, 협동조합8)가 열정적으로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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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1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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