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빈틈없는 사전 대응 - 지난 22일 관계부서 대책점검 회의 및 취약지 현장 확인
  • 기사등록 2018-08-23 10:51:00
기사수정
    태풍 대책 점검회의
[시사인경제] 남양주시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대책점검 회의 및 취약지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성군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각 부서별 관리 시설물과 지역 등에 대한 사전조치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회의가 끝난후 지성군 부시장과 경기도 현장상황지원관, 관련부서장 등이 합동으로 재해취약지역인 하천둔치주차장과, 세월교, 야영장, 급경사지 등을 확인했다.

지성군 부시장은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태풍이 호우와 강풍을 동반한 중형 태풍이니 경각심을 갖고, 점검시 미흡사항은 금일중으로 반드시 조치완료하고 철저한 사전 대비 및 민·관이 협조하여 태풍에 슬기롭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태풍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배수펌프장 12개소와 재난 예·경보 시스템 163대를 즉시 가동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방자재 등 재난자원 비축,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방활동 실시, 지하차도, 하천변, 산사태취약지역, 옥외광고물, 공사장 등 위험지역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등 태풍 종료시까지 예찰활동 강화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3107
  • 기사등록 2018-08-23 10: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