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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환경개선사업 전·후 모습
[시사인경제] 양주시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남면 신산리에 거주하는 이◯◯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특화사업에서 협의체는 도배와 장판교체, 집안 내 쓰레기 수거, 대문과 벽의 페인트질 등을 지원했다.

이날 사업은 신산3리 정찬우 이장 부부의 도배·장판교체 재능기부와 김영권 주민자치위원장, 신산2리 여정옥 새마을부녀회장, 성일환경의 쓰레기처리 자원봉사로 더욱 뜻깊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폐지수집 등으로 인해 집안에 쌓여있던 폐기물과 쓰레기를 모두 처리하고 도배, 장판교체, 페인트칠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했다.

이◯◯ 가구는 “혼자 치우기는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도와주셔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주변의 이웃들도 그동안 쓰레기에서 발생한 악취로 창문을 열지 못했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크게 반겼다.

박주수 공동위원장은 “집안 환경이 너무 열악해 처음에는 엄두조차 나지 않았지만 신산3리 이장님, 주민자치위원회장, 신산2리 새마을부녀회장과 성일환경 등 여러 분들이 큰 도움을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주 남면장은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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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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