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7일 도의원, 21일 시의원을 초청해 구정운영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상록 지역구 소속 도의원 2명, 시의원 11명,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시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웃음과 정이 넘치는 활기찬 상록’의 구정 목표 및 기본현황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상록구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 청소, 불법주차단속, 어린이놀이터 환경개선, 동물사체 로드킬 등 지역주민과 밀접한 현안 등을 건의했으며, 2018년 제2회 추경요구사업 및 도비지원사업 특히,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별관건립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의했다.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은 “상록구에서 초선 의원들이 많고, 시정에 관심 있는 의원들을 위해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안산시 발전을 위해 구청과도 긴밀한 협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석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의회와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행정을 추진하여 민생현안 방안을 고민하고, 의원들과 함께 해결하여 상록구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