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어려운 가정형편과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교육과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을 위한 꿈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원하는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체험 기회를 스스로 선택하여, 경험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9세∼19세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 20명에게 총 12백만원의 꿈지원비가 지급된다.
청소년이 자기주도적 꿈 찾기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예체능문화지원, 탐방여행활동지원, 진로탐색, 기타지원 등이 가능하다.
꿈지원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와 꿈지원 계획서 양식을 작성하여,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청소년은 스스로 작성한 꿈지원 계획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평택시의 이번 사업은 청소년 활동을 늘려 자기 재능을 발견,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 청소년 대상 자기주도 꿈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