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동두천 생연2동 새마을협의회는 말복이 지나고 폭염이 조금 잠잠해진 후에도, 해충과 모기가 다시 성행할 것을 대비하여 매주 2회마다 방역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및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골목들을 돌아다니며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연2동 새마을 부녀회 이성순 회장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방역 소독은 과거 살충제를 첨가하여 연소하는 연막소득과 달리, 친환경 방역의 일종으로 연무소독을 채택하고 있다. 관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여 무더운 날씨지만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관내 주민들은 매주 방역활동을 하며 고생하는 새마을협의회에 박수를 보내며, “덕분에 이번 여름은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고 지낼 수 있었다. 항상 땀 흘려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력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생연2동 새마을협의회는 해충이 원천 차단되어 감염병 발병이 없어질 때까지 매주 2회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