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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일산서구, ‘2018년 주민자치 고도화 교육워크숍’ 개최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7일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민자치 고도화 교육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워크숍은 전국단위의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구체적 일정이 공지된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현재 일산서구 내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참여 의사를 개진해주는 등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됐다.

1부 강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심사위원을 역임한 염일열 교수의 전문컨설팅으로 변화하는 주민자치의 흐름을 읽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모았으며 실질적인 공모 노하우에 대한 명쾌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는 지난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 일동의 오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을 초빙해 다양한 주민조직을 통한 자치사업 및 특색 있는 주민협의체 구축 등 현재까지의 추진 과정에 대한 공유로 큰 공감을 얻었다.

박찬옥 구청장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여를 통해 현재 우리 지역의 자치수준을 파악하고 자치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일산서구가 다시금 좋은 성과로 명실상부한 선진 자치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롭고 실질적인 교육으로 백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는 오는 9∼10월에 속속 개최되는 동 마을문화행사 대비 추진위원회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각 동별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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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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