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송산권역 Happy매니저는 지난 21일과 22일에 걸쳐 자금동 중금오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사전 조치를 위한 뇌기능검사를 실시했다.
대상인원은 지난 7월 20일 시행한 보건소 치매선별검사 결과와 치매예방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출석률을 감안하여 11명을 선정하였으며, 행복청춘학교 시행 전·후로 뇌기능 검사를 실시하여 변화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향후 뇌 기능 분석 보고서에는 Hz별 뇌기능그래 프, 뇌 각성도, 좌우뇌 균형, 스트레스·행동·정서 성향과 자기 피드백 능력 등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을 담길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이번 뇌기능 검사는 Happy매니저인 김충식 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고무중 복지지원과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교육은 향후 큰 국가적 과제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복지지원과에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활동에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