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의정부시 호원권역은 오는 24일‘효과적인 신규 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제311차 문향재 조찬포럼을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호원권역동 국장,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 호원권역 3개동 사무장 및 자생단체장 등을 포함해 총 17명이 참여해, 호원권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효과적인 신규 수급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토론을 위해 마련된다.
호원권역의 수급자는 2천133명이며, 인구 수 대비 수급자 비율은 2.1%로 다른 권역에 비하여 적은 편이나, 지역 내 사회, 경제적 양극화 초래로 인한 복지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역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최석문 호원권역동 국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맞춤형 급여제도 홍보 활동 강화, 지역 인적자원 활용을 위한 민관 협조체계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