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가능1동주민센터 합동 소방훈련
[시사인경제] 가능1동주민센터는 지난 20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0여 분간 의정부소방서와 ‘2018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상황을 대비하여 직원으로 구성된 가능1동 자위소방대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관서와 원활한 협조를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했다.

먼저 오후 2시 1층 민원실에서 화재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경보기 작동, 소화기 및 소화전으로 화재 진압, 인명구조, 수습 복구활동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직원, 민원인, 2∼3층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총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소방서의 비상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 화재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재훈 가능1동 겸임동장은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의식 고취와 화재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가능1동주민센터는 민원인과 시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연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978
  • 기사등록 2018-08-22 14: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