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는 22일 평내동안전지킴이 회원 30여명과 함께 제19호 태풍‘솔릭’을 대비하여 지역내 안전 취약지역을 합동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는 태풍‘솔릭’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계획됐다.
안전점검반은 노후 도로시설물 및 간판 등의 위험시설물을 확인하고 배수로와 스틸그레이팅의 물빠짐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붕괴 위험 건축물과 시설물을 파악하고 예찰활동도 실시했다.
김동운 평내동장은“현장중심의 점검을 통하여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