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이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22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4주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생 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의무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유해환경 분야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 을 단속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조리·판매업소에 대하여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광고물 분야는 학교 주변의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 및 불법 옥외 광고물을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을 위해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및 어플을 통해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