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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이 태풍 ‘솔릭’에 대비해 사전점검 상황을 보고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시사인경제] 용인시는 강풍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백군기 시장 주재로 대책 사전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제1·2부시장과 관련부서 실·국·과장, 3개구청의 구청장과 건설도로과장, 침수 다발지역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선 태풍 대비 선제대책 상황을 보고하고 미비사항이 없는지를 점검했다.

시는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태풍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대기토록 했다.

특히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33개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78대의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옥외광고협회와 태풍 단계별로 간판 등 옥외광고물 관리를 위한 비상대비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또 호우에 대비해 관내 55개 저수지 가운데 저수율 80% 이상인 21개 저수지에 대해선 사전방류를 하도록 했다.

아울러 관내 전 공사현장에 대해 호우 시 토사유출이 없도록 사전에 방수포를 설치하고 배수로 관리 상태를 재점검하며 각 사업장마다 현장대리인을 비상대기토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 196곳과 상습침수도로, 지하차도, 세월교 등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침수 시 즉시 복구에 투입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대기시켰다.

또 포곡읍과 유림동, 풍덕천동 등 집중호우 시 침수가 예상되는 저지대 빌라 밀집지역에선 수중펌프 등 응급복구장비를 점검하고 주민들과 비상연락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백군기 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국·과장이 직접 현장의 대비태세를 확인하는 등 최소한 3번 이상 현장을 점검해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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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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