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21일 하남시청에서 태풍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영상회의를 가졌다.
경기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道 담당국·실·과장 및 31개 시·군 부단체장 등 총 42개 기관이 참석했고, 주요내용으로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진로 및 기상상황 태풍 북상에 따른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 점검 태풍 대비책 등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하천, 급경사지, 산사태,그늘막, 옥외광고물, 공사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사전 예찰 세월교 예찰활동 및 예·경보시스템 점검 강화 수방자재 전진배치 및 응급복구장비 사전점검 이재민 구호대책 등 각 부서별 주요임무에 대한 선제적 상황관리 등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도 동참하는 재해예방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