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안전한 귀가길 안전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안전한 귀가길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안전요원들에 대한 소양교육으로, 사업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전요원 교육에는 이강석 오산시부시장을 비롯해 화성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오산고·성호고 등 7개 고등학교 교장, 오산자율방범순찰연합대·한국청소년보호협회오산시지회·오산시민경찰대 등 10개 사회단체 회원들까지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이강석 부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연홍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약 100분간 안전교육을 진행했고, 참석자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수렴하며 끝을 맺었다.

 

이날 이강석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안전은 운동이나 캠페인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시책을 펼친다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더욱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남들이 마다하는 야간방범순찰 봉사활동을 하시는 대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오산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안전요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시책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안전한 귀갓길 조성사업’은 야간자율학습 후 밤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관련 단체 회원들이 동행해 주고, 파출소에서는 귀가 시간에 고가 밑, 후미진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을 거쳐 이번 신학기에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87
  • 기사등록 2015-02-07 21: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