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지난 5일 독거노인과 노인복지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2015년 새해맞이 설 잔치’가 열렸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 이상수 오산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사례관리 대상자들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병오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곽상욱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어르신들을 향한 주요 내빈들의 세배와 레크리에이션, 떡국 대접, 새해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병오 관장은 인사말에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곽상욱 시장은 “현재 오산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전체 인구의 7%를 넘고 있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수립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돌봄서비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노인여가대학 등 노인정서 함양을 위한 각종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서비스,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85
  • 기사등록 2015-02-07 14: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