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평군이 양평 친환경로컬푸드와 관내 쌀가공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A에서 열린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8‘에 참가했다.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월간친환경과 ㈜월드전람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유기농 전문 박람회로 국내·외 유기농업의 트렌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군은 매년 친환경무역박람회에 참가하여, 친환경농업과 물맑은 생태 도시의 선두주자임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금년에는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에서 1차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판매 했고, 특히 친환경 양평 쌀을 원료로 제조된 쌀 가공품 전시·행사하여 양평군의 고도화된 농촌 융·복합 산업을 대외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 ㈜리뉴얼라이프의 유기농 쌀과자와 농업회사법인 숲속정원의 현미빵을 출품하여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관외 소비자 151명이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 회원이 됐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 고유의 물맑은 이미지를 잘 활용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과 가공업체가 소득을 증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각종 박람회를 참가하여 양평의 친환경농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