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군,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 내한공연 개최 - ‘희망의 새로운 만남과 선율 ∼’ 오는 23일 양평군민회관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8-08-21 15:06:00
기사수정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 내한공연 개최
[시사인경제] 양평군은 오는 23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60년 역사를 가진 스페인 RTVE 합창단원 80명중 25명을 선발해 구성됐다.

임재식 단장 겸 상임지휘자가 창단해 스페인 중심으로 전 세계에 한국음악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번 내한공연은 2016년도에 처음 인연을 갖고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아름다운 합창공연으로 군민들과 함께 만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 1부에서는 ‘사랑의 스토리’, ‘베사메 무초’ 등 스페인 전통음악장르인 사르주엘라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한국 곡을 테마별로 구성하여 ‘보리밭’, ‘옹혜야’, ‘그대 그리고 나’, ‘두물머리 아리랑’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우리민요와 가요 그리고 추억의 가곡들을 70분에 걸쳐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천원으로 선착순 입장하고 50명이상 단체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주최 관계자는 “양평의 7개 예술 관련 단체가 총 출동해 만들어내는 종합예술제인 만큼, 다양한 공연과 체험에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796
  • 기사등록 2018-08-21 15:0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