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흥선권역 내 저소득 중장년 독거 남성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흥선두레 희망요리 男식당’요리교실 무료 교육생을 8월 31일 까지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육은 저소득 중장년 독거 남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본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중장년 독거 남성들은 불규칙적인 식생활, 반찬조리 어려움으로 건강한 삶 유지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요리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어 자립적 식생활을 위한 요리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사회공헌 나눔사업 지원으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 중 2기수를 운영할 예정으로 기수당 교육생은 10명으로 주 1회 총 4회를 교육하게 되며 일상실생활에서 자립적 식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직접 참여하는 조리실습 교육으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유근식 흥선권역 국장은“이번 교육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중장년 독거 남성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