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화도읍 자율방재단, 태풍 ‘솔릭’ 피해 사전차단에 총력
  • 기사등록 2018-08-21 14:40:00
기사수정
    도로변 배수시설 점검 및 이물질 제거
[시사인경제]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태풍‘솔릭’과 늦장마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도로변 배수시설 및 위험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침수와 역류 등의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수해취약지 도로변 배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퇴적물 등 이물질을 제거했으며, 강풍 시 위험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

우상현 센터장은 “자율방재단은 재해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복구활동 등으로 우리 화도읍의 든든한 안전버팀목 활동을 하고 있다”며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경숙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이 수해 방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읍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방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풍수해대비를 위해 1,500여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비치하고 관내 수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747
  • 기사등록 2018-08-21 14: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