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공간 새롭게 단장
[시사인경제]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편의를 위해 민원실 공간을 확장 조성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민원실 확장 공사를 진행해 민원인에게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 및 편안한 쉼터를 조성했다.

그동안 하안3동 지역적 특성으로 민원인 중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많음에도 협소한 민원실 공간 때문에 이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많았다.

이번 민원실 확장으로 민원실 면적이 기존 50.4㎡에서 68.4㎡로 약 35%가량 넓어져 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상담 받을 수 있게 됐다.

민원인 A씨는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를 자주 방문하는데 공간이 협소해 상담하는 중간에도 다른 민원인과 몸이 부딪히는 일이 많아 불편함을 느꼈다”며 “민원실 확장 후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이 되어 민원실을 이용하는 데 매우 만족스럽다”고 했다.

문광식 동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시는 민원인들에게 공무원의 친절 제공뿐만 아니라 시설 개선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감을 높여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744
  • 기사등록 2018-08-21 13: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