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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
[시사인경제] 포천시보건소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비만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몸짱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3∼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매일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 체지방검사와 신체계측, 비만도 및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인스턴트 및 고열량식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영양교육과 더불어 저칼로리 요리실습으로 직접 경험함으로써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했다.

참가학생들은 신체활동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매일 90분 동안 스트레칭, 짐볼운동, 인터벌 트레이닝, 서킷 트레이닝 등의 활동으로 운동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온몸을 움직임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와의 교감을 나누며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됐다.

2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프로그램 전·후를 비교분석한 결과 체지방률과 복부지방률은 감소했으며 근육량은 증가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포천시 보건소는 더운 날씨에도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10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운동교구를 선물로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동실천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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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1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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