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양성면 방축2리 정병우 이장님 댁에서 “행복을 차려드리는 생신상” 8월 주인공이신 강홍구 어르신을 모시고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를 위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이장님께서 행사를 위해 본인 자택을 행사장소로 선뜻 제공해주셨으며, 대상자를 포함한 마을노인회의 어르신들과 동네주민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케이크와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함께 축하했다.
또한 식사 후에는 지역사회에 위치한 사진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도 촬영했다.
이재호 민간위원장은 “양성면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2번째 행사를 성공리에 치를 수 있어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날은 덥지만 협의체 위원 및 지역 주민의 협력 하에 지역 어르신을 위한 좋은 행사를 이처럼 계속 이어갈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 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은규 면장은 식사 전 축사를 통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함께해주신 마을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2번째로 생신상 행사를 치르게 되었는데 행사 내용을 신문에서 보시고 양성면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추진해주어 고맙다는 격려도 받아 기분 좋게 진행하고 있으며, 생일 대상자를 포함 마을 어르신 모두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금번 ‘행복을 차려드리는 생신상’ 행사처럼 지역주민과 민·관이 하나 되는 자리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