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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교육장.직속기관장 연석회의 참석 - "학생중심교육으로 새로운 학교문화 만들어야"
  • 기사등록 2015-02-05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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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2015년 첫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국과장 연석회의에 참석하여 학생중심․현장중심 경기교육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협업하고 협조하며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을 어떻게 지원하고 경기교육을 어떻게 새롭게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교육청 일하는 방식 개선 및 관행 타파차원에서 부서간, 부서내 장벽을 없애고 협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3월1일 교원 인사를 앞두고 인사의 형평성과 공정성 및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인사가 되어야 하며 최대한 공정하게 이루어지길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문화는 수평적 관계가 되어야 하고, 새로운 학교문화를 바꾸는데 교장․교감선생님들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했다.


특히, 오늘날 스승을 그리워하는 시기에 교장․교감선생님 수업이 큰 감동을 줄 것이며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업과 교실에서 교사들에게 교육권을 보장하는 교권보호조례를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 및 리더십 역량 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국장, 직속기관 기관장 및 부장, 도교육청 각 부서 과장 등 7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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