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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MICE 전문가들, 고양시에 모이다 - 오는 27일과 28일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개최
  • 기사등록 2018-08-21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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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시사인경제]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국내·외 마이스 전문가들 간 사례 및 전략 발표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동향과 전략을 파악하고 아시아 지역 전문가들과 네트워킹 구축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한국마이스협회와 더불어 국제적으로 저명한 마이스 관련 협회인 ICCA와 INCON 그룹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행사는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 MICE Education Day, 고양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MICE 목적지 컨설팅 전문가 패트릭 딜라니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휴 신녹, 마이클 컨, 드류 웨잇 아프메아 등 5개국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MICE 이슈와 각국의 MICE 산업 사례, 그리고 고양시 MICE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단장은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가진 MICE 인프라를 홍보하고 국제 MICE 행사 목적지로서 고양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를 대표하는 국제 MICE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며 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양시 MICE 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MICE 산업은 회의,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 전시 및 이벤트의 앞 글자를 조합해 만들어진 단어로, 지역 및 국가에 큰 사회·문화·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산업이다.

고양시는 대한민국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와 다양한 MICE·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MICE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를 필두로 아시아 대표 MICE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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