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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도 고향가는 길은 ‘경기도 행복카셰어’로 … 22일부터 접수 - 공짜로 타는 경기도 공용차 ‘행복카셰어’ 추석 이용자 22일부터 신청접수
  • 기사등록 2018-08-21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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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행복카셰어
[시사인경제]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 ‘행복카셰어’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1시까지 올해 추석연휴 차량 이용 신청 접수를 받는다.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경기도 공용차량을 도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2016년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행복카셰어를 자체 시행하는 고양, 양평, 과천을 포함해 도내 17개 시·군 67대와 경기도 111대 등 총 178대의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도와 고양, 과천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이다. 양평군은 위 대상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제외한 5개 대상이다. 그 외 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 시민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이용신청은 경기도 행복카셰어 홈페이지 및 FAX로 가능하며, 전화문의는 031-8008-3812, 3757번으로 하면된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용자격과 운전자격 확인을 거쳐 9월 14일 최종승인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설 연휴 동안 도와 17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596명을 대상으로 130대의 행복카셰어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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