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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재)화성시문화재단(권영후 대표이사)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는 4일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전래되어 오는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화성시민과 가족들의 무사안녕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기 위한 ‘복(福)을 부르는 입춘방 쓰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은 새해의 시작이자 새봄을 맞는 날로 새해에 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글귀를 써서 대문이나 기둥, 대들보 등에 붙이는 풍속이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자신들이 쓰고 싶은 입춘첩 문구 입춘대길(立春大吉)건양다경(建陽多慶)등을 선정하면 그 자리에서 써서 받아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100여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입춘방을 써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서예작가가 함께하는 ‘입춘방 써보기’행사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해의 시작을 화합하는 새로운 마음으로 자녀의 손을 꼭 잡고 입춘방을 써 내려가 온 가족이 함께 새해의 만복을 비는 뜻 깊은 가족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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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5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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