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식사동, 건강한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 식사동 복지일촌협의체 반찬지원사업 실시
  • 기사등록 2018-08-20 14:35:00
기사수정
    식사동 복지일촌협의체 반찬지원사업
[시사인경제] 고양시 식사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대상자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매월 1회 실시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이 손수 만든 반찬을 해당가구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들어 8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4층 요리교실에서 실시됐다. 이달에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대상자들을 위해 시원한 오이냉국, 노각무침, 감자알조림 총 3가지의 반찬을 준비했다.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해 드리면서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매번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고 작은 봉사이지만 그보다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반찬지원사업과 같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612
  • 기사등록 2018-08-20 14: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