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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글로벌 신한류관광도시로 ‘한 걸음’ - 지난 15일에서 17일 ‘K-CLIP 2018 팸투어’ 추진
  • 기사등록 2018-08-20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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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LIP 2018 팸투어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K-CLIP 2018 팸투어’를 진행했다.

‘K-CLIP 2018은’ TPO의 관광분야 인재육성사업으로 개최도시의 문화·언어 및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9개국에서 대학생 및 직장인 42명이 참가한 ‘K-CLIP 2018’은 지난 6일 전주시에서 개막식과 전통문화체험 등을 시작으로 군산, 익산, 임실, 남원, 안동, 인천, 강화 등 7개 회원도시를 투어하고 마지막으로 고양시에 도착했다.

고양시에서는 호수공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원마운트, 라페스타 등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했다. 국내 최대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는 자동차의 탄생 과정 및 기능을 즐겁게 체험했으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눈을 쉽게 볼 수 없는 동남아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또한 한류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K-POP 댄스 배우기는 모든 참가자들이 “2시간의 체험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 갔냐”,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며 댄스 선생님과의 헤어지는 시간을 안타까워했다.

마지막 일정은 킨텍스로 이동해 ‘K-CLIP 2018’ 폐막식을 개최했다. 폐막식은 참가자들의 투어도시 체험을 영상으로 제작 및 발표, 우수 팀 선정 및 수상, K-CLIP 수료증 전달로 진행됐으며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11일간의 행사를 종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K-CLIP 2018 팸투어 행사를 계기로 미래 관광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고양시를 글로벌 신한류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좋은 기회를 삼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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