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불현동에 거주하시는 장수 어르신들께 지팡이 10개를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으로 제작한 이 지팡이는 청려장이라고 하는데, 1년생 잡초인 명아주의 대로 만들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장수 지팡이다. 지팡이를 전달하면서 관내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물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일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히 보내실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지팡이를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불현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더운 날씨에 나눔 사업을 실천해 준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