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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면 청년회 저소득 주민을 위한 라면 30박스 전달
[시사인경제] 지난 17일 양평군 용문면 청년회가 용문면사무소를 찾아 용문면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용문면 청년회에서 회원들의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라면을 구매하여 기증하게 됐다.

이정우 청년회장은 “올여름 유난했던 폭염 속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윤건진 용문면장은 “용문면 청년회가 연중 지속적으로 기부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우리지역에서 책임지며 돌볼 수 있는 기부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며 화답했다.

한편, 용문 청년회는 매년 겨울 온수매트와 라면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관내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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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0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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