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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드림스타트, ‘나의 권리를 찾아라’ 어린이 인권교육 실시 - '생각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는 첫걸음'
  • 기사등록 2018-08-20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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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인권교육
[시사인경제]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양평복지타운에서 취약계층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권리 찾기’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일정으로, 지난 14일을 첫회기로, 아동이 ‘아동권리’가 무엇인지 알고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21일,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아동· 청소년 인권보장 증진을 위한 인권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7년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양평평화의집과 연계되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자신이 가진 인권을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나와 타인의 진정한 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올바른 인권 개념 습득을 돕고자 계획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나의 인권 표현하기, 표정 있는 인권, 다름 속의 인권 등 전문강사의 그룹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아동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과자를 이용하여 얼굴 표현하기 등의 실습시간은 아이들의 큰 흥미를 이끌었다.

윤정순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인권교육은 아이들의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하여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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