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양주시
[시사인경제] 경기도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양주시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경기활성화를 위한 국가정책에 따른 신속집행에 적극 동참해 상반기 집행대상액 4,078억 중 2,504억원을 집행, 정부 제시 목표액 2,263억원을 5.9% 초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지단체를 특별시·광역시, 도·시·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양주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그동안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집행실적을 점검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전 직원이 열심히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17년 하반기 평가에서도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563
  • 기사등록 2018-08-20 13: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