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6∼10개월 영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15팀을 구성해 영아의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 단계에 맞춰 오감을 자극해 유아의 신체건강과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통합 놀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 꽃으로 엄마와 함께 즐거움을 경험하며 안정감을 얻는 건강한 곡식놀이 등 가을 계절에 맞는 눈높이 통합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기별 영양관리, 예방접종 안내 등 많은 정보와 엄마와 아기가 건강하고 가정에서도 함께 놀이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상록구 관내 영아 및 부모는 오는 16일부터 반월보건지소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가을이라는 계절에 맞는 내용으로 새롭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저 출산시대를 맞아 임신 및 출산 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