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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에 영향력이 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 기관장,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해 간부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인식시키고 선진화된 양성평등문화 정립에 대한 이해와 공조직 속의 과거 부적절한 사례 설명, 문제 발생 시 처리과정 및 징계절차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장 내 발생가능한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고 직원·간부 공무원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성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성희롱고충상담원 지정,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및 사이버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부공무원 교육에 이어 6급 이하 직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 10월 4일 3회에 걸쳐 4대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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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7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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