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9일 양서면분회에서 지회장, 분회장, 대학장, 주민복지과장, 노인복지팀장, 양서부면장과 복지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지회 이사회는 매월 개최해 왔으며, 이번 달 이사회부터는 분회를 순회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해 각 분회 운영에 대한 장·단점을 공유하여 분회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 표창 대상자 선정, 읍·면분회 보조금 사용 및 정산 안내, 제주도지사배 국제그라운드골프대회 안내, 폭염기간 경로당 무더위쉼터 개방 안내, 노인회원 배가운동 추진 등에 대한 안건들이 나왔다.
김용녕 지회장은 “분회장 시절에 분회 순회 이사회 안건에 대한 의견 제시를 하였던 적이 있지만 이번에 분회를 순회하며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이사님들께서 결의해주셔서 분회를 순회하며 각 분회 실정도 파악하며 더욱더 발전하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모범적인 양평군지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구문경 주민복지과장은 “폭염기간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하여 누구나 경로당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당부 드리며 분회장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남백우 양서분회장은 “‘구정승’ 이 묻혀있는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양서면 발전이 양평군을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과 노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