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말복 맞아 어르신 점심 대접 - 식사와 함께 건강과 행복 배달
  • 기사등록 2018-08-17 12:05:00
기사수정
    여성노인회관 복맞이 식사 대접
[시사인경제] 구리시 여성노인회관에서는 지난 16일 말복을 맞아 회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건강식인 장각 삼계창을 대접해드렸다.

이번 식사 대접은 어르신들이 마지막 더위를 무사이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날 삼계탕은 여성노인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여러 가지 약재를 넣어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삼계탕과 더불어 향긋한 오이 무침, 증편, 과일 등 어르신들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음식도 함께 제공했다.

말복은 삼복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로 이 기간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이라 하여 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에 놀러가는 풍습이 있다.

한편 이날 식사 대접은 안승남 구리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노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즉석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떡과 과일 등을 어르신 600여분에게 일일이 배식하여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기도 했다.

구리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여성노인회관을 찾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식 대접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성노인회관을 찾으신 어르신들께는 신나고 재미있는 교육은 물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것” 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2416
  • 기사등록 2018-08-17 12: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