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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Vol.5 '한여름 밤, 재즈나잇 콘서트' - 한여름 밤, 무더위를 잊게 해줄 〈재즈나잇 콘서트〉가 열린다
  • 기사등록 2018-08-17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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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밤, 재즈나잇 콘서트 포스터
[시사인경제]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재즈나잇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의 일환으로 올해 여름 대한민국 국민들을 지치게 만들었던 무더위를 귀에 익숙한 재즈 연주를 통해 시원하게 날려버릴 계획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한데 뭉쳤다.

제10회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여 그 수준 높은 연주력을 인정받았고 국내 드라마와 각종 CF에 이들의 음악이 삽입되어 더욱 유명해진 남성 4인조 콰르텟 코아모러스와 이들의 음악을 더욱 화려하게 빛내줄 버클리음대 출신 실력파 드러머 김성광이 참여한다.

아울러 이들의 음악을 열정적인 보이스로 채워줄 보컬 김혜미와 Nadia가 게스트로 참여하여 공연을 더욱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 러시아 출신 아코디언 연주자인 Alexander Sheykin의 어색하면서도 재치 있는 공연 진행은 〈재즈나잇 콘서트〉의 또 다른 재미를 연출할 것이다.

일반적인 재즈 공연은 대중들에게 다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재즈나잇 콘서트〉는 ‘리베르탱고, 백만송이 장미, 영화 닥터지바고&여인의 향기’ 등 대중들의 귀에 익은 〈재즈&탱고〉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귓가에 친숙하게 들려오는 멜로디를 통해 잠시나마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을 떠나 편안한 휴식처로 안내할 것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하남시민들에게 일상의 쉼표와 같은 휴식을 안겨주는 하남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는 오는 11월 까지 열린다.

특별히 오는 9월 공연은 〈하남의 춤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하남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하남전통예술단’과 ‘까투리무용단’의 협업공연을 통해 잊혀져 가는 하남의 춤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와 예매는 하남문화재단이나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하남문화재단 SNS와 친구를 맺으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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