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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 계원예술대학교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SCK사업 ‘미래직업과 예술디자인’ 프로그램 성료
  • 기사등록 2018-08-17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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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직업과 예술디자인’ 프로그램
[시사인경제]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계원예술대학교와 함께 추진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미래직업과 예술디자인’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체능 계열의 진로와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일부터 8일, 지난 9일부터 11일 각 3일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계원예술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하철권 지도 교수와 대학생 멘토들이 관내 고등학생 40여 명과 함께 아트테크놀러지와 미래 산업의 이해, 3D프린팅 프로그램 사용법, 모델링, 3D프린팅을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부터 출력, 회로설계 및 조립 등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실질적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며 그동안 학교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단순히 3D디자인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3D프린터의 원리와 연계된 학문을 함께 배울 수 있어 굉장히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재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대학캠퍼스에 직접 방문해서 체험을 진행하며 1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직접 제품을 만드는 과정들을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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