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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 예방 가족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
[시사인경제]부천시가 지역 내 알레르기 질환 환아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으로 가족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부모들에게 올바른 질환관리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 모집한 알레르기 질환 가족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90여 명이 참여하며,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종병원 박민숙 영양팀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해 여름철 식품 알레르기 질환 예방 강좌,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요리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가족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생활 속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아이와 함께 요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보건센터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59개소를 지정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실태조사, 아토피 예방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단받아 치료중인 저소득층 15세 이하 아동에게 보습제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소사보건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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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7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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